가수 라우브(Lauv)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 가운데, 뜻하지 아니한 '프러포즈 쇼'에 대한 갑론을박이 유지하고 있어요.
라우브는 지난 29일 서울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났습니다.
라우브는 'Paris In The Rain', 'I Like Me Better', 'All 4 Nothing' 등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팝스타다. 보통과 다르게 그룹 방탄소년단(BTS)과 진술한 협업곡 'Make It Right'으로 더욱 큰 인기를 느끼고 있어요.
라우브가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난 건 지난 2019년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거쳐서다. 차후 작년 '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'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으며, 29일 열린 내한 콘서트는 그가 진행한 첫 단독 내한공연이었습니다.